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이번 카드는 Two of Pentacles, 펜타클 2번 카드입니다.

숫자 2는 수비학적으로 균형과 대립을 뜻하며 조화와 상호관계에 관여합니다.


펜타클 2번 정방향


 


키워드: 균형을 맞추는, 중재하는, 의무적인, 동시에 진행하는

애정: 연애와 일을 둘다 신경써야 하는, 맞춰주는

금전: 고민하는, 돈의 균형을 맞추는

직장: 이익은 있지만 바쁜, 균형을 맞추는


애정운에서는 일과 연애를 둘다 병행하려 하니 시간에 쫒겨 바쁜 시기입니다. 신경쓸 곳은 많은데 연애를 유지하려하니 몸은 애인 옆에 있어도 정신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바쁜 시기에도 연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인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인 옆에서는 연인에게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운에서는 금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들어오는 돈도 있지만 나가는 돈도 있으니 돈이 들어오고 나갈 곳이 서로 많은 시기입니다. 금전운은 보통이며,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직장운에서는 접대가 늘어나는 시기이며 일은 일대로 바쁘고 접대는 접대대로 바쁘니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할 일이 많으니 몸 한개로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업무 처리는 좋지만 일이 바쁜 시기입니다.



카드의 그림을 보면 어려보이는 한 남성이 두 개의 동전을 들고 저글링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동전에는 뫼비우스의 띠의 형상이 있습니다. 그의 뒷편으로는 넘실대는 파도 위에 배가 위태로워 보입니다.


한 소년이 두 개의 펜타클을 들고 저글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저글링을 하며 두 개의 펜타클을 놓치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것이기도 하며 또는 두 개의 균형을 잘 맞춰 둘 다 얻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이 카드는 그가 하는 일이 한 가지가 아니며 보통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할 때 그것을 맞추기 위해 나오기도 합니다.

펜타클은 금전, 재정, 인맥 등에 관여하기에 그와 관련된 것을 유지하거나 동시에 진행하는 것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펜타클 2번은 일을 페이스에 맞춰 유지해야 하는 시기임을 말해줍니다.

두 개의 일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 듯 서로 균형있게 돌아가야 하며 한 쪽으로 치우쳐선 안됩니다.



그의 어정쩡한 자세와 불안한 손동작과 위태로운 바다는 불안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전 사이에 떠 있는 무한과 잠재력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는 이것을 잘 유지하는 것이 그에게 더 나은 상황을 가져올 것을 의미합니다.


뫼비우스의 띠는 두 개의 펜타클을 들고 있는 남자가 두 개의 일을 잘 처리해 나갈 잠재력과 힘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펜타클 2번이 나오면 일을 하나만 하는 것보다는 2개를 동시에 추진하며 유지하는 것이 좋은 시기임을 말해줍니다.


그는 저글링을 하며 자신의 펜타클을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는 지 몰라도, 그의 등 뒤에 보이는 넘실대는 파도와 그 위에 위태로워 보이는 배들은 그가 현재 자신의 상황만을 본 채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의 생각 보다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는 것일 수 있으며 넓은 시야가 필요한 때입니다.


펜타클 2번 역방향




키워드: 균형을 잃는, 한 쪽으로 쏠리는, 위태로운

애정: 지치는 연애, 연애를 유지하기 힘든
금전: 지출에 압도당하는, 지출이 많은
직장: 문제가 생기는, 일에 압도당하는

애정운에서는 할 일이 많은데 애인에게 맞춰줘야 하니 연애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일을 선택할 것인지 연애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이 들기도 하며 둘 다 유지하기 힘드니 하나라도 선택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또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며 맞춰줘야 하니 그것으로 인해 연애가 힘들어집니다. 힘들다고 표현하는 것이 본인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금전운에서는 자금의 균형이 지출로 쏠리게 되니 위태로워 집니다. 예상했던 지출이 아닌 유흥비 쪽으로 돈이 나가게 되니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거절이 중요합니다. 쓸데 없이 나가는 지출을 관리해야 합니다.


직장운에서는 업무로 인한 과도한 책임감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업무에 실수가 생기는 책임은 결국 본인이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버티며 진행 하던 일에 결국 압도 당하니 스트레스가 심해도 직장 내에서는 참고 위선적인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롭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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