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ㅎㅎ

오늘은 8번 카드인 힘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혹 8번과 11번이 뒤바뀐 타로 덱이 있습니다.

고전적인 카드 덱 중에 대표적인게 라이더 웨이트와 마르세유 덱인데,

마르세유에서는 힘 카드를 11번에 넣었지만,

라이더 웨이트에서는 힘 카드를 8번에 넣었습니다.


카드의 순서나 수비학적 접근으로 인해 

라이더 웨이트가 바꾼 것으로 알려지는데


요새 나온 카드에서도 카드 덱마다 다르곤 합니다만,

마르세유를 조금 더 회화적 접근으로 쉽게 그린 라이더 웨이트가 

유명해서 그런지 주로 8번은 힘 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드 이미지                          




카드 이미지를 보시면 여성과 사자가 나옵니다.

여성은 흰 드레스를 입고 꽃으로 장식을 해놓았네요.

그녀는 부드럽게 사자를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난폭하고 위험한 사자가 온순한 모습을 하며 여성을 다르고 있네요.

그녀의 머리 위에는 뫼비우스의 띠 형상을 한 것이 떠있습니다.

그들은 넓은 평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지 해석                               


수비학적으로 8은 4에 4를 더한 숫자로 통제, 질서, 그리고 규율의 의미가 있습니다.

점 8개는 정육면체를 만들어 냅니다.

정육면체는 안정적인 완전한 구조물로써 숫자 8이 주는 이미지와 상응합니다.


또한  2를 세번 곱한 것으로 보기도 하는데,

세상의 원리를 포함하고 있는 4(물질)와 2(여성, 모성)의 조합 숫자로도 봅니다.

그래서 힘 카드를 모성의 힘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여성이 사자를 부드럽게 제어하는 점에서 이 힘카드는 규율과  통제를 의미합니다.

사자는 원초적이고 욕망적인 본능을 뜻하고 여성은 초월적인 의지나 신념을 나타냅니다.


전차카드가 외부적인 싸움인 것과 달리 힘 카드는 내부와의 싸움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 의지 그리고 신념을 의미합니다.


본능을 억제한 초월적인 인간의 힘은 의지와 신념 없이는 되지 않죠. ㅎㅎ



카드의 여성은 여신으로 

전쟁의 여신 아테네, 대지의 여신 키벨레, 

또는 올림포스 신들의 어미니인 레아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강한 힘이 있는 여성으로 강력한 인물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녀가 입고 있는 흰 드레스성스러움을 나타내며 

그녀 머리 위에 있는 뫼비우스의 띠지혜의 영원성을 의미합니다.


장미 허리띠절제된 열정의 아름다움이나 열정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배경을 보면 노란 바탕에 대지가 푸르른데 그것은 강한 긍정적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그녀 뒤로는 높이 솟은 산이 보이는데 

그것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강한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키워드                             




기본 키워드: 힘이 있는, 지혜로운, 절제력 있는, 인내심이 있는, 통제력 있는

애정: 상대를 사로잡는, 리더적인, 포기하지 않는, 부드럽지만 강한

금전: 돈 관리를 잘하는, 돈을 잘 버는

건강: 혈관질환, 근육통, 치아, 턱관련 질환

직업: 동물 조련사, 정육점, 운동선수, 치과 관련업, 서커스


기본 키워드로는 절제적이며 통제적으로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 힘은 지혜로운 힘이 되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의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애정면에서는 여신이 사자를 압도하듯, 상대를 잘 다루며 리더적인 뜻이 있고 

포기하지 않는 뜻도 함꼐 하고 있습니다.


금전에서도 돈 관리를 잘하며 돈의 유통이 활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면에서는 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부터 치아와 턱 관련 질환이 불안하고,

직업면에서도 치과 관련업이나 동물 조련사와 연관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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