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이번 카드는 메이저 17번 별카드 입니다.


별카드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카드입니다.

다 좋지만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기만 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꿈은 막연하게 꾸는 사람보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별 카드 입니다.



카드 이미지                                      




나체의 여성이 호숫가에 앉아 있습니다.

그녀는 양 손에 물이 가득 찬 물병을 들고 있습니다.

오른손의 물병은 호수에 쏟고 있고 왼손의 물병은 땅에 쏟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른발만 호수에 담그고 있네요.

하늘에는 여러 커다란 별들이 떠있습니다.

그녀 뒤에는 나무 한그루새가 한마리 있네요.




이미지 해석                                  



수비학적으로 17은 1+7로 8을 뜻합니다.

숫자 8은 질서를 뜻하며 유지, 영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것을 강화하거나 또는 더 단단해지기 위해 기존으로 부터 벗어난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카드에는 여성성이 담긴 회화적 의미가 많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밤, 비옥한 대지, 물, 그리고 여성 그 자체도 드러나 있습니다.



카드 이미지에 나오는 여성을 여신으로 보는데

아름다운 나체의 여성인 면에서 그녀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 보기로하며

비옥한 대지와 물로 봤을 때 그녀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로 보기도 합니다.


노란별 1개와 양쪽에 하얀 별 7개는 일반적으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나타낸다.

별은 모두 합쳐 8개인데 

8이 수비학적으로 주는 강한 모성적인 힘을 통해 여성성을 상징한다.

여기서 가장 큰 노란별은 여성성의 상징인 금성을 뜻한다.


호수여성의 자궁을 뜻하기도 하며 생명의 원천임을 상징합니다.


2개의 물병과 물줄기가 있는데 물은 정신적인것을 뜻합니다.

그녀가 물웅덩이에 더 많은 물을 쏟는 이유는 정신을 더 중요시하며 

정신적 측면에 더 힘을 쏟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그녀가 현실보다 너무 정신적인 것에 투자를 많이 하여

왼쪽 손에 든 물병이 줄줄 새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렇기에 물 웅덩이에 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땅으로 줄줄 새어나가는 것이죠.


언덕 위에 무수한 나무와 여성의 다산과 창조성을 상징합니다. 

나무 위의 새 여성을 뜻합니다.

선시사대 신화에서 새는 하늘과 물 그리고 어머니를 상징하였다고 합니다. 


키워드                                         



기본 키워드: 희망적인, 낙관적인, 창조적인, 긍정적인, 순수한, 꿈꾸는

애정: 이상형, 꿈꾸는 듯한 연애, 황홀한, 짝사랑(동경하는)

금전: 낙관적인 지출, 고급스러운 지출, 너무 긍정적인 지출

건강: 신장이나 방광계통, 자궁 질환, 악몽, 전립선

직업: 연예인, 예술가, 유흥주점, 모델, 온천이나 사우나


메이저 17번 별카드의 주 키워드는 희망에 있습니다.

언제나 꿈꾸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것 같은 카드입니다. ㅎㅎ


기본 키워드는 희망적이며 긍정적이고 순수하기까지 합니다.

백치미로도 비춰질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면에서는 현실적인 소비가 아니라

너무 긍정적이어서 생각없이 지출하는 점이 있습니다.


애정에서는 내가 언제나 꿈꿔오던 이상형일 가리킵니다.

또는 동경하는 연예이나 인기많은 주위 인물을 뜻하기도 합니다.

또는 너무 행복해서 꿈같은 그런 사랑을 뜻하기도 합니다.

또는 상상하며 사랑하는 짝사랑을 뜻하기도 합니다.


건강면에서는 물의 흐름을 통해 신장, 방광 또는 전립선과 요도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궁질환도 조심하여야 하며 

꿈을 너무 많이 꾸는 것과 악몽을 주의해야 합니다.


직업에서는 꿈의 대상인 연예인 또는 예술가가 어울리며

모델이나 물이 많은 온천이나 사우나도 어울립니다.



이 카드의 문제점은 너무 꿈만 꿀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이 카드가 가리키는 인물은...

굉장히 낙천적이며 너무 낙천적이어서 현실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왠지 일반적이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서도 문제를 보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줄 것같은 인물입니다.

말도 안되는 환상에 젖어 있기도 하며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주위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하지만 언제나 넘어져도 명랑스토리의 주인공처럼 

다시 일어난다는 것은 좋은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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