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치즈 입니다. ㅎㅎ

오늘은 22장의 메이저 카드의 첫번째인 0번 카드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여정의 첫번째에 위치한 바보카드! 

과연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카드 이미지     







화려한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절벽 위에 서 있습니다.

절벽 너머에는 산처럼 보이는 형체가 있네요.

남자는 한 손에는 보따리를 다른 손에는 하얀 장미를 들고 있네요.

남자는 절벽 너머로 걸어가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시선은 생각에 잠긴 듯 위를 향해 있네요.

강아지는 위험하다는 듯 경고를 주려고 남자의 시선을 끌려고 하네요.



먼 여행을 가는 듯 보따리를 메고 있지만 그 짐은 많지 않네요.

여행을 떠난다고 하기에는 옷도 너무 화려해 보입니다.

계획되지 않은 여행인걸 까요?? 과연 그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이미지 해석     




수비학적으로 0은 무(無)를 뜻합니다. 

무는 아무 것도 없다는 뜻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무한함도 가지고 있죠.


바보카드는 0번을 나타내지만 떄로는 22번 카드 나타내기도 합니다.

보통 처음 카드를 열어보면 이 카드가 1번 앞이나 마지막 카드인 21번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보카드는 전체적으로 자유와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여정이라는 것도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것이죠. ㅎㅎ


낭떠러지에 떨어질 위기에 있는 바보카드. 하지만 개의치 않아 보이네요.

여정을 떠난다기에 너무 화려한 옷과 적은 짐.

카드의 이미지만으로 바보의 자유로운 사고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ㅎㅎ


화려한 옷은 그의 풍부하고 남다른 감수성을 나타냅니다. 

그에게 숨겨진 예술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카드에는 하얀색의 상징이 많이 나옵니다.

하얀태양, 하얀 개, 손에 든 하얀 장미, 하얀 소매

하얀색은 순수와 무욕을 나타냅니다. 


바보의 여정도 세상의 물욕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되었던 것은 아닐까요?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시선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키워드          




기본 키워드: 자유로운, 순수한, 무계획적인

애정: 집착하지 않은, 순수한, 유희적인, 이기적인

: 무일푼, 돈 욕심이 없는

건강: 정신병, 다리관련

직업: 여행사, 가이드, 임시적인 직업



기본 키워드는 자유로운, 순수한, 무계획적인 입니다.

이 카드가 애정운에서 만나면 집착하지 않은, 순수한, 유희적인 

때때로는 너무 자유분방하여 이 카드가 상대방을 가리킨다면 이기적인 사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금전운에서 만나면 무일푼, 돈 욕심이 없는입니다

금전운에서는 좋은 카드일 수 없겠네요. ㅎㅎ


건강쪽에서는 정신과 큰 관여를 합니다. 자유로운 만큼 구속을 싫어하겠네요.

직업에서는 이동이 많은 직업 여행사, 가이드, 임시적인 직업 

구속을 싫어하는 바보카드는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할 겁니다.







전체적으로 이 카드의 운은 이동운을 제외하고는 어디에서 크게 좋은 카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카드의 전체적인 밝은 색과 앞길을 알 수 없는 여정의 시작은 

가진 것은 없지만 그가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결심한, 그의 희망을 나타내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어디에서 특별히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이 만큼 자유롭고 희망적이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앞길을 알 수 없는 그의 인생에 큰 행운이 따르길 바랄 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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