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실전적용] 애정운 첫 번째 이야기/ 타로카드 예시/ 타로카드 해석/ 타로카드 풀이

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오늘은 타로카드를 실전에 적용했을 때의 해석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직 기본과 해석 포스팅을 끝마치진 않았지만.. 

기본 포스팅만 주구장창 쓰려니 좀이 쑤셔서 (하핫;)

오늘의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Q. 복잡한 상황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더 이상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멈춰야 한다니.. 오묘한 그녀의 질문에 그녀의 상황 카드를 뽑아 보았습니다.

카드를 한 장 뒤집으니 펜타클 6번 역방향이 나왔네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장을 더 뽑았습니다.

두번째 카드로는 펜타클 5번 역방향이 나왔네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카드를 처음 뽑았을 때 직관과 촉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회화적인 의미를 풀어내는 편이에요.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 그녀가 상대를 동경하고 있다는 점과 재정적으로 더 이상 좋아할 수 없다는 점이 보였어요.

제가 이렇게 해석한 이유를 들어 보도록 할까요? ㅎㅎ

펜타클은 주로 금전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펜타클 6번의 그림을 보시면 한 남자가 두 명의 걸인에게 돈을 나눠 주는 모습입니다. 

한 손의 든 저울은 누구를 더 편애하지 않고 공평하게 나눠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키워드로는 '베푸는'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가 역방향이 되었네요. 

자기 사정 생각 못하고 너무 많이 나눠주어서 낭비가 된 것일수도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저는 이 카드에서 그녀의 존재가 나눠주는 사람이 아닌 두 명의 걸인이 되어 

누군가를 동경하고 우러러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나 돈을 나눠주는 사람은 나에게만 사랑을 베풀어 주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주는 존재네요.

이 카드로 알아 낸 점은 상대는 모두가 동경하는 사람이 아닐까 짐작을 해보았어요. 

펜타클 5번의 그림은 두명의 사람이 혹독한 눈보라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눈보라도 치는데 남자는 다리까지 다쳤군요.

게다가 그들이 지나치고 있는 곳은 교회로 보입니다. 

교회는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열린 공간이지만, 그들은 그저 지나치네요.

주위의 도움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는 뜻의 카드이며 

가난과 포기의 키워드를 갖고 있는 카드입니다.

펜타클 5번은 역방향이 되어도 가난에서는 쉽게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재정이 더 나아지던가 더 나빠지던가 하는 변화가 찾아 오게 됩니다.

정방향에서는 포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역방향이 되자 포기하는 마음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도 받았어요.

그녀 자신의 애정선에 심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큰 변화가 있어 보였어요. 

해석을 하고는 그녀에게 대답을 했습니다.

A.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 좋아할 수 없는 것 같네요.

본인이 상대방을 동경하고 계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상대에게 돈을 많이 쓰셨네요.

그런데 본인 입장을 생각 못하고 이것 저것 낭비를 해버려서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겼네요.

좋아하는 마음을 포기하겠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포기하지 말까 하는 마음도 드네요.

[결과]

그녀는 자신이 아이돌의 팬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버는 신분이 아니라서 이것 저것 굿즈(상품)를 살 수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 할 일이 생겨 시간적인 여유도 사라졌다고 하네요.

포기하겠다고 생각 했지만 쉽사리 포기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것 저것 대입해보니 그녀의 상황과 꽤 일치했습니다.

동경하는 사람은 아이돌로써, 연예인이라는 존재는 팬 모두에게 공평하게 사랑을 주는 존재이죠. 

그리고 펜타클은 재정적인 것과 관여하는 물질로써 그녀가 돈 때문에 더 이상 사랑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어요.

여러분은 애정운에서 이 두장의 카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드 해석을 외우는 것 뿐이 아니라 실전에서 사용했을 때 비로소 그 카드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 저것 임상 실험을 하시면서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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