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실전적용] 금전운 첫 번째 이야기/ 타로카드 예시/ 타로카드 해석/ 타로카드 풀이

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요새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금전운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애정운 만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게 금전운과 직장운 입니다!

 

애정운을 해석하는 것처럼 틀과 느낌은 비슷하지만

다른 카테고리인 만큼 해석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시를 한 번 들어볼게요~

Q. 제 금전운이 궁금해요. 직장을 옮길 지 고민도 듭니다.

그의 금전운으로 쓰리 스프레드를 이용하여 뽑아 보았습니다.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뽑았어요.

카드는 완드 9번, 컵 기사 역방향, 그리고 완드 6번이 나왔네요.

완드 9번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를 보시면 한 남성이 지팡이 하나를 짚고 

보초를 서 있습니다.

그의 뒤에는 완드 8개가 서 있네요.

그의 모습은 언제 든지 싸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경계의 태세를 갖고 있네요.

완드 9번은 투쟁을 많이 치룬 상태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잘 지키고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완드 9번은 인내를 요구하는 카드가 됩니다.

싸워 이겨야 하는 상황이며 아직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카드 입니다.

완드 9번이 과거 카드에 나왔습니다.

질문자는 힘들지만 열심히 일을 해 왔고 

많이 지쳐있지만 그래도 계속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이 카드가 금전운을 만나면 

금전적인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몸 하나 건사할 정도로 잘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카드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서서히 나아져 간다는 뜻도 됩니다.

심신은 지치고 고달프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 다음 현재 카드인 컵 기사 역방향 카드입니다.

기사가 말 위에 올라 한 손에는 컵을 들고 있네요.

기사와 말은 천천히 앞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컵 기사가 정방향이었을 때는 좋은 소식이 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카드를 보시면 컵 기사가 컵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인데

그 모습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는 뜻도 되고

금전적으로 좋은 새로운 제안이 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며 금전적으로 원활한 카드입니다.

그런 컵 기사 카드가 역방향이 되었네요.

새로운 제안은 오지 않고

자금력도 원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질문자는 자금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는 직장을 옮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인간관계에서도 손실이 올 수 있는 카드입니다.

자금도 원활하지 않은데,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물 처럼 샐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인 미래 카드에서는 완드 6번이 나왔습니다.

한 남성이 말 위에 앉아 한 손에는 화관이 달린 지팡이를 들고 나아가고 있네요.

그의 머리에도 역시 화관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 주위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를 축하하는 듯한 모습이군요.

완드 6번은

현재 자금력이 원활하지 않은 그에게 

좋은 소식을 불어다 줄 카드입니다.

발이 묶인 컵 기사 역방향과 다르게

완드 6번의 모습처럼 먼곳에서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상황까지 유리하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컵 기사의 정방향 뜻처럼

새로운 제안이 올 수있는 카드이며,

직장을 옮기면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좋은 예감을 말해주는 카드이며

그것을 쟁취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직장을 옮길까 고민을 할 떄,

이 카드가 나오게 된다면 자신을 믿고 옮기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겠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그는 과거에도 힘겹게 버티면서 

어려움을 해결할 정도로 돈을 벌고 있었으며,

현재다니는 직장의 운도 다하고 

직장에서의 돈벌이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지만,

곧 직장을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거나

상황이 좋게 변해가 금전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나온 것입니다.

금전과 관련되어 복잡할 수 있지만,

카드의 키워드를 금전적인 요소와 겹쳐 보면 해석이 수월해 집니다.

의외로 애정운을 보는 것과 

별 반 다르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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