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치즈입니다!

벌써 애정운만 네 번째 이야기네요. ㅎㅎ


애정운에 관련 되서는 

소재가 빠지지 않고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핫한 타로카드 질문이니깐요! 



오늘의 예시는 남자 친구가 있는 분의 여성분의 이야기 입니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다고 하네요.


그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 지 카드를 펼쳐 보겠습니다.


Q. 얼마 사귀지 않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해요!



쓰리 카드로 뽑은 세장의 카드.

페이지 컵 역방향, 펜타클 2번, 그리고 달 카드가 나왔습니다.


얼핏 봐도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카드는 페이지 컵 역방향이 나왔습니다.

그녀와 그가 만나서 사귀게 되는 과정이 페이지 컵 역방향에 담겨 있습니다.


페이지 컵은 감성이 여린 소년입니다.

페이지(Page)가 의미하는 것은 어린 사람, 경험이 없는 사람, 막 시작한 사람을 뜻합니다.


페이지 컵이 담고 있는 기본 키워드는 그에 맞게 뭔가를 시작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페이지가 감정을 뜻하는 컵과 만나서 감성이 여리며 상처를 잘 입는 인물이 됩니다.


페이지 컵은 수줍은 사람이며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기에 감정 표현도 다양하며

대체로 페이지 컵이 가리키는 인물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고 


페이지 컵은 감성적이어서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또한 섬세해서 작은 것에도 예민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페이지 카드가 역방향이 되었네요.

패이지 카드가 역방향이 되자 그의 풍부한 감수성과 여린 마음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가 그녀와 사귀게 된 계기는

거절하지 못하는 마음었을 겁니다.


적극적인 쪽은 여성이었을 것이며 

페이지가 의미하는 것처럼 그는 여자에 대한 경험이 적어 

거절하는 것도 쉽사리 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말 그대로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된 케이스 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에 대한 감정이 첫 눈에 반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그녀의 모습이 자신의 이상형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의 입장에서 그녀가 먼저 다가왔으며

자신은 거절은 못하겠고, 오히려 먼저 다가 온 것에 대해 매력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를 뜻하는 카드에서는 펜타클 2번이 나왔군요.

남성이 두 개의 펜타클을 들고 저글링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두 개의 펜타클의 조화를 맞추며 

어느 한쪽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시소처럼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는 펜타클에만 집중한 나머지 주위는 둘러보고 있지 않군요.


그의 뒷 배경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에는 파도가 무섭게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있는 배들이 위태로워 보이네요.


펜타클 2번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카드입니다.

또는 두 개의 펜타클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그는 그녀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받아들였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여자들도 그들만의 매력이 있고

그는 어쩌다 사귀게 된 그녀와 

다른 기회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펜타클 2번은 

이것 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 상황입니다.


머릿속은 복잡한고 

일도 해야하고 돈도 벌어야하는데 연인에게도 맞춰줘야 합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이 연인에게 억지로 맞춰주는 꼴이며

본인은 그리 즐겁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래 카드 자리에는 메이저 18번 달카드가 나왔네요.

달 카드 역시 좋지 않은 카드 입니다.


달 카드의 이미지를 보면 두 마리의 강아지가 달을 향해 있네요 

달을 향한 강아지들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경계를 하는 듯 하며, 달의 표면에 존재하는 표정도 근심에 가득 차 보입니다.


달 카드의 키워드는 불안과 의심입니다.

갈등하며 혼란스럽고, 의심스러운 상황인 것입니다.


카드가 주는 느낌이 현재 카드로 나온 펜타클 2번과 유사하지 않나요?

펜타클 2번도 갈등을 하는 것이며 좀처럼 고민에서 나오지 못하는 카드인데

미래 카드에 달 카드가 나오면서 그것이 이어지게 되겠습니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짝이 맞는지 의심을 하게 될 것이고 

그녀를 사랑하는지 의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괜찮을 수 있지만 

스스로가 의구심을 떨치지 못할 것이며 

잠재적인 이별의 위기도 가지고 있는 것이 달 카드입니다.


또한, 달 카드는 바람에 관여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바람을 피우기 위해 연인을 속일 수도 있으며

달 카드가 기본적으로 가진 의심이라는 키워드는

자신의 애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의심이 되는 것이죠.


무엇이 되었든 이 카드가 미래에 위치하고 있어

얼마 시작하지 않은 관계가 위태롭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종합해 보자!

내용을 종합해 보면, 둘의 관계는 기반부터가 튼튼하지 않았습니다.

여자가 다가갔고 남자는 거절하지 못하여서 시작한 관계이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현재는 어쩔 수 없는 관계에어쩔 수 없이 연인에게 맞춰주며 즐겁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녀가 자신의 베필이 맞는지도 의심을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그것이 미래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남성은 미래에 바람을 피울 가능성도 존재하며 의구심을 쉽사리 떨칠 수 없습니다.

이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며 

둘 사이에는 진심어린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야기의 결과

그녀가 말해주길,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간게 맞고

남자는 적극적인 자기 모습이 좋아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의 직업 특성 상, 너무 바빠 둘은 연락을 자주 못하고 

거기에다가 그 남자 주위에는 여자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둘은 트러블이 잦아지고, 이별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기반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귀게 되면 헤어지기 쉽습니다.

대충 만든 건물은 작은 진동에도 무너지기 마련이니까요.


얻기 쉬우면 잃기 쉽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천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간 다음에 시작했다면 좋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걸로 애정운 네 번째 이야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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